오늘은 요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요통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근본적으로 내장 질환이나 암 발생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요통의 원인은 내장 질환과 암의 가능성도!? 알려지지 않은 위험과 위험한 증상을 소개합니다.
허리 통증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거나 현재 경험하고 있는 흔한 통증 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빈번하게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평상시에는 경시되는 통증입니다. 최근에는 마사지 기구가 일상화되면서 허리 통증을 안마기구를 통해 즉각 푸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알아볼 것은 요통 중에는 내장이나 뼈 등의 질환이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1. 내장 질환과 암 때문? 요통의 알려지지 않은 위험
요통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 중 내장 질환이나 암 등의 심각한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내장 질환에 의한 경우
내장 질환이면 소화기계(위·십이지장궤양, 췌장염, 담낭염, 담석), 비뇨기계(요로결석, 신결석, 신우신염, 전립선암), 부인과계(자궁내막증, 자궁암), 순환계(심근경색, 해리성 복부대동맥류) 등으로부터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러한 질병에는 요통 이외의 증상이 함께 수반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관계 질환에 의한 요통의 경우 복통, 혈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비뇨기계인 경우 배뇨장애나 혈뇨 증상이 있을 것이고, 부인과계라면 감금소 양의 증가나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있겠습니다.
또한 순환기계 심근경색일 경우 조여지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 등이나 허리이거나, 해리성 복부 대동맥류인경우 허리나 하복부의 격렬한 통증 등이 특징이라고 할 것 입니다.
요통만으로는 이러한 질환을 의심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라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들려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순환기계의 경우는 생명에 관여하기 때문에 신속한 의학적 처방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요통이 발생하고 있다면 그 이면에는 더 큰 질병이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요통이 이러한 위험의 사인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결코아닙니다.
만약 몸을 움직일 때만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신체를 움직일 경우에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허리의 추간판 관절이나 근육에서 요통의 원인을 찾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 한 달 정도 경과를 보게되면 시간이 약이듯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점점 악화되거나 장기간 계속 길어지는 경우는 반드시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항상 허리가 아프거나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
가만히 있거나 자세를 올바르게 바꾸어도 아픈 통증이 수개월간 지속되고 늘어나는 경우 척추에 문제가 있거나 위에서 말한 것 같은 내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발열 증상이나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경우
미열이나 위에서 언급한 여러 증상이 발생하거나 체중의 감소가 뚜렷하게 보인다고 하는 경우도 빨리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인 경우 만성적인 요통을 겪고 있거나 유전적으로 암을 앓았던 경우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위궤양 등 소화기계의 질병
소화기계의 질병과 요통에 대해 서로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그런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이 질병은 위액에 의해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이 손상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위궤양에서도 궤양이 등쪽에 치우쳐 생긴 경우는 등쪽에 고통이 가중되기 때문에 요통으로 착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십이지장 궤양도 요통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십이장 궤양은 통증이 없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만 위궤양과는 반대쪽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복이나 야간에 통증을 느끼는 것도 소화기계 질병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요로 결석 등 비뇨기과 계통의 질환인 경우 배뇨장애나 혈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그 중 하나로 요로 결석은 남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요로에 칼슘 등의 미네랄에 의해 돌처럼 굳은 결정들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비뇨기 계통의 질병에서는 신우염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우염은 대장균 등의 세균이 신장의 조직 일부에 침투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으로 허리보다 약간 위쪽 부위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열이 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4) 자궁 내막증 등 부인과 계통의 질병
요통의 원인 중에는 여성 특유의 부인과계통의 질병이 관련된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늘어나는 질환이며 본래 자궁의 안쪽을 덮고 있는 자궁내막이나 그와 유사한 조직이 난소 등의 다른 장기에 생겨 버리는 현상에 의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 질병의 가장 큰 특징은 월경통과 같은 월경 문제가 심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요통도 월경통에 따른 증상 중 하나로 들 수 있으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겪는 통증 중에 절반 이상이 요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통증이 허리뿐만 아니라 허리 밑에 고관절과 다리까지 퍼질 수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 요통을 일으키는 부인과계의 질병의 대표적인 예로는 자궁근종도 들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악성 종양으로 바뀌거나 전이하는 것은 거의 없지만 크기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월경 과다증이나 월경통 등의 월경 관련 통증으로 자궁내막증과 공통적인 것들도 있습니다만 근종이 커지게 되면 하복부를 만졌을 때에 단단해 지는 것 눈치챌 수 있는 경우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 근종이 신경을 압박하면 요통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5) “척추의 질환”이거나 “암”과 같은 종양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
- 척추의 질환인 경우
척추암의 경우 척추 또는 척수의 질환이나 암인 경우 요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추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나 척수에 종양이 생긴 경우에도 요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수와 척추 신경, 그리고 그 주변 조직에 발생할 수 있는 종양을 대표적으로 척수 종양으로 총칭합니다. 척수 종양은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그 곳에서 처음 발생하는 원발성 종양과 다른 곳에서 전이 된 전이성 종양을 포함합니다.
원발성 종양의 경우 기본적으로 수술 치료가 이루어지며 발달 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고합니다. 이에 대한 증상으로는 척수와 신경이 압박되어 손발의 흔들림이나 감각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높이에 종양이 생기는지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바뀔 수 있으므로 허리 부분에 생긴 경우 손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어 진행될 경우 배설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뼈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하는 요통의 경우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척수 종양에도 원발성과 전이성이 있습니다. 전이성은 다른 곳에서 최초로 발생한 악성 종양이 전이한 것을 말하는데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 중 30%가 뼈로의 전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요추로의 전이가 많기 때문에 요통이 증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이성의 경우는 방사선 등의 화학적 치료가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수술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로 전이하기 쉬운 암은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암에 대해 가족력이 있는 경우 허리 통증이 심해지거나 바른 자세에서도 발생하는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2. 요약
지금까지 요통의 발생 원인에 대해 조금은 심각한 증상에 대해 발생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요통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고 또한 금방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여 간과하기 쉽지만 통증의 이면에는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가만히 있어도 요통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통 외에도 각 질병에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정형외과 등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편으로도 이러한 증상이 아닌 일반적인 요통인데 통증의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역시나 의료 기관을 찾아가 진찰을 받고 상세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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